나도 그게 최대업적이라 그런 비꼬는 말 들어도 타격감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여태까지 특별하게 살아본적도 없고 사회 속에서 작은 부품처럼 살던 내가 사람을 만들어내다니~~~~~ 그것만으로도 너무 대단한데 이 아이의 앞으로의 인생을 책임지고 이 아이를 올바르게 키워내야하다니~~~ 너무 대단하잖아

맞말. 내 인생 최대 업적 내남편내새꾸♡

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나두. 결혼전엔 과일깎기도 구찮아하던 내가 허니문베이비로 딸래미낳고 바로 연년생으로 아들래미 낳아서 내 혼을 다해 어른으로 키워냈어. 멀쩡하고 온화하고 밝은 어른으로👏🏻👏🏻👏🏻그게 젤 잘한 일같아. 힘든점도 많았지만 무슨일이든 쉽기만 한 일은 없으니까. 암튼 지금은 나를 키우는 시점인데 그것도 너무 좋아~

결혼에 애까지 낳은거면 진짜 업적 맞아 ㄹㅇ로 나의 경우엔 결혼은 했지만 아이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현실적으로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ㅋㅋ 그 어려운걸 실행한게 업적이 아니면 뭐여ㅋㅋ 진짜 주변에 아이 키우는 친구들 진짜 리스펙한다

업적이라;;;ㅎㅎ 결혼해서 아이 낳아 기르는건 고귀한 일이죠... 업적=성과인데...업적이나 성과로 표현하기엔 너무 고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옛날엔 아무나 결혼해서 아무나 아이 낳아 기르기도 했지만...오늘날에는 경제적 여건과 워라벨까지 갖춰 져야 아이 낳아 기를수 있는 세상입니다. 결혼해서 아이 낳아 가정 꾸리는 일 자체가 상당히 진입장벽이 높다는 뜻이죠...충분히 스스로 자부심 느끼셔도 됩니다.

누가 비꼬는거야? 나도 내 인생에 최대업적이 우리 애기들 낳은건데 대기업붙었을 때 보다 애기들 낳고 사는게 더 행복하고 뿌듯해 그 무엇과도 비교불가야

한대 얻어맞은 기분! 소크라테스도 감탄할 통찰입니다.

난 어릴때부터 현모양처가 아닌 엄마가 꿈이었어. 그래서 이혼했는진 모르겠지만 딸 만난건 내가 태어나 가장 장한일이라고 생각해. 물론 엄마의 삶이 쉽지만은 않지만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은 없어

나도ㅠㅠ 애기 낳고 인생 목표가 바뀌었고 최고의 업적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