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01:29
스치니들 안녕
언제가 광고에서 부모님께
아~~~해보세요.
광고를 본적있는데
맨날 애들치과만 다녔지
아부지는 신경도 못썼는데..
얼마전 앞니가 빠지셔서 같이 치과를 다녀왔는데 정말 상태가 말이 아니였어ㅠ
가슴이 아프고 말문이 막혀
그동안 자식 걱정한다고
혼자 해결하신 울아부지
올해 91세인데 엄마 돌아가시고도
혼자서 다 하시는 아빠를 볼때면 가슴이 너무 아파
아주 작은일도 자식들
신경쓰고 걱정한다고
절대 말씀안하시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