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06:09
난 지금 만 42세란 나이에 시험관 8차만에 성공해서 아이 품고 있거든? 현재 24주가 넘어가고있어
요즘 스레드 보니 시험관 하는 스치니들이 많이 보이네..남일같지 않다.
난 운이좋아서 비교적 빨리 되었다 생각하지만 그간 노력한것들 생각해보면 나도 참 별짓 다했다 싶어.
1년반동안 8차를 겪으면서 꾸준히 해왔던건
바로 자궁을 따뜻하게 해서 하체 순환시키기 였어. 난 착상에는 순환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
주3회이상 쑥뜸을 전신으로 받았고 사암침을 거의 매일 맞았고 동네에서 유명한 한약도 지어먹었어.
그것때문은 아니고 우연히 이때 착상이 되었을지라도 난 그 노력들이 축적된 결과라고 생각해.
뜸받는 내모습을 봐; 이렇게 온몸에 좋은 국산 강화약
뜸 이렇게 듬뿍 올려주는곳은 여기뿐일걸? 정말 온몸이 따뜻해져서 너무 좋았어. 사장님도 너무 좋으셨고..난 꼭 임신될거라고 임신해거 연락드렸더니 울 엄마만큼 좋아해주셨던..ㅠㅠ 출산하면 어여 몸풀러 뜸하러 가야지!
시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