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15:32
자식차별 속상한 마음에 잠도 안오고 스레드를 열어서 주절대볼려구.. 난 2살 터울로 밑에 남동생이 하나 있어 이놈은 참고로 입도 짧고 편식도 좀 있는편이야 동생네는 딸 둘, 난 남매사이 애들이 있고.. 지난 주말에 엄마집에 갔는데 엄마가 동생네도 불렀더라고~ 그래서 남편이 다같이 먹으려고 삼겹살이랑 하림닭 두마리를 사갔지 애들이랑 같이 먹을꺼니까 엄마한테 간장조림닭을 해달라고 했어 엄마집에 가면 엄마가 요리를 해주셔. 알잖아? 엄마밥은 훨씬 맛있고 잘먹게 된다는거. 엄마가 요리를 하면 가운데 놓고 떠먹는거 보다는 각자의 식성에 맞게 배분해 주시거든? 근데 여기에서 속상한 일이 생긴거야.. 그걸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알게됐고.. 그날은 남편이 엄마집이 주택이라 간김에 손볼데 봐준다고 공구까지 챙겨간날이었어 커튼도 달아주고, 욕실 수납장도 다시 설치해주고, 조명도 바꿔주고.. 많은 부분을 챙기고 손봐줬지 평소에도 아들보다 더 집안일에 관심가져주고 챙겨주는 고마운 남편이야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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