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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00:27
나도 저래서 다 차단함. 진짜 미치는줄알았어 핸드폰 부수고 싶은거 뭔지 알아. 결혼하자마자 매일 전화옴 주말빼고 평일 내내 주말은 남편 쉬니까 전화 안하더라ㅋ 애낳자마자는 하루에 열댓번씩 전화질해대고 너무 짜증나서 안받았더니 지렁이가 용됐네 이 ㅈㄹ을 하더라. 화면에 시모 시부만 떠도 ㅆㅂ... 존나 짜증나네 하고 욕이 절로 나왔음. 차단해 받지마 걍. 그래도 뭔일 없더라. 난 차단한지 이제 10년 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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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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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렁이가 용됐네라고 했다고?? 이게 실화라는게 기가 찬다.. 나는 시모시부가 이러는 것도 폭력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 쓰친이도 많이 힘들었겠다..나도 차단하려고 하는데 차단한거 알고 지랄 안났어? 나는 그동안 폭언과 정신적 폭력이 너무 심했어서 그런지 차단하고 싶은데 후폭풍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