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10:18
내생애 첫냥이들~~~
난 고양이를 무서워했어
이두아이의 집사가 될거란생각은 꿈에도 못했지~
내강쥐가 하늘로 소풍간지 얼마안되었던터라 더 힘들었어
남편의 거래처분이 길냥이 길강아지들을 못지나치는 남편에게 너무나 간곡히 부탁했어~ 난 그때는 아이가셋 늦둥이아들이 3살이였어
안된다고 싫다고 고집피우다
한발물러서서 그럼 한달만 데리고 있어보고도 내가힘들면 남편사무실로 데리고가기로 약속하고 데려오라했지......
데리러갔는데 조그만다락에 갇혀있었어ㅜ.ㅜ
출근할땐 다락에넣어놓고 퇴근하면 꺼내줬대...이런 우쒸!!
화가 너무났지..
집에 데려왔는데 두아이는 책상뒤쪽 책꽂이뒤로 숨었어
남편은 손가락에 캔사료를 묻혀 손을뻗어 밥을 먹일뿐 우리는 조용히 아무렇지않은듯이 일상생활을 했고 보름만에 나와다니기시작했어~^^조용히 옆에와서눕기시작하고~그러다보니 이아이들과 함께한지 12년째가 되어가~ 14살어르신들이되었지
그뒤로 냥이4분이 더 되어6냥이집사가 된거지~ㅎㅎ
울집비글이의 사연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