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11:47
해가,
가장 길게 드리워지는 시간
길게 드리워진
해의 끝을 좇으면
나른한 고양이가 기지개 켜는
그런 평범한 하루.
나도
그대들에게
길게
따스하게
드리워지고 싶다.
그대들은 내게 와
나른한 기지개를 켜주오
🔖무화과 로스터스
너무, 너무너무 좋았던 공간.
많이들 드시던 유자파운드보다
난, 시나몬향 듬뿍 남던 비스코티 넘 맛있어서
하나 더 투고 해왔..와인에도 어울릴거같아.
최근 메뉴판이 바뀐건지 파니니말고
페니니 있길래 주문해봤는데
페퍼로니 좋아하는 1인이라 마딛었...
커피는 말하면 입아프니 뭐...
개인 입맛일뿐, 반박시 너말이 다 맞아.
광주 스팔 맞팔 인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