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13:43
#2 이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기르는 개였습니다. 자식들이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서 못 키운다고 줬다고 합니다. 무릎이 아프셔서 산책을 아예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추울 수 있으니 제가 가져온 히팅패드라도 깔아주실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개는 추위를 안 탄다고 됐다고 거부하셨습니다. 비좁은 공간에 똥이 한가득이라고 했더니 지금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셔서 본인도 케어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십니다. 사료값이 너무 비싸 사료만 줄 수가 없어 밥 찌꺼기를 섞어준다 합니다. 김치도 준다 하셨습니다. 사료를 사주시라고 제 사비로 3만원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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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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