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과 인간의 상호작용 ​ 이러한 의식의 각성은 전적으로 인간의 힘만으로는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에 따르면, 신조차도 인간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깨어나기를 기다렸으나, 그들의 판단에 인간의 스스로 각성에는 한계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결국, 신들은 외부 환경을 통한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인간이 깨어나기를 바랐다고도 해석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인류가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할 때 강력한 외부 자극이 필요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신들이 인간에게 보내는 일종의 “마지막 방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성경 구절: “사람으로 하여금 그 경계를 깨닫고 하나님을 찾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행전 17:26-27) 이는 인간이 스스로의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을 통해 더 높은 진리를 찾으라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