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04:14
대치동교육
스레드에 자꾸 엠아이, 피아이, 황소보내면서
자기 자식이 너무 대단한 것처럼 구는
엄마들 글이 왜 자꾸 뜨는 것일까
보는 내가 다 민망
나도 애들. 엠아이. 피아이. 황소. 원수학 보내봤지만.
그거 초등까지뿐일뿐
거기갔다고 잘하는거
안갔다고 못하는거 절대 아님
중등되고. 고등되면
조용히 자기힘으로 하는 애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 아이들이 정말 넘사벽
난 그냥. 시험 못보고 집에 돌아와도
따뜻한 엄마가 되어주려고 노력중
응. 나 지금 몸에서 사리나와
참아야 하느니라
언젠가 하겠지
공부 못해도. 길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