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13:30
오늘 출근하면서 너무 짜증 났다...
버스타고 가고 있었어. 노인복지관을 가는 버스고,
사람이 많아 난 서서 갔어.
어떤 할아버지가 조금 일찍 일어나서 휘청휘청하다가 무심코 나한테 손이 닿았는데..
하필 가슴 조금!!아주 조금!!!!위쪽인거야.
이거 잘못하다 만지겠다 싶어서 손목을 잡고 살짝 떼어냈어.
노인분들...제발 좀 앉아서 열어줄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해줘.
버스기사아저씨도 신경쓰이고 나도 기분 나빠.
모르고 그랬다고 해도(실제로 모르고 계셨을 거 같음)
기분 나쁜건 나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