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여자라서 들은 어처구니 없는 시비 1.생수통 갈아달라고 찡찡거리지나 마라 = 정수기 생수통 갈 줄 안다. 그거 힘 아니고 기술이다. 하도 거드름피우고 안바꿔주면서 수작질해서 그날 바로 마스터했다. 그리고 느네 사무실 아직도 직수 정수기 안쓰냐 2. 형광등 갈아달라 못질 해달라 하면서.. = 형광등 갈기 못질 하기는 중학교때부터 했다. 디지털시대가 완전 도래해서 내 기술적인 문제가 생겨버렸지만 그전에는 우리집 선풍기, 턴테이블도 내가 고침. 전문가영역 전까지는 나도 한다. 3. 변기 수전교체, 싱크대 수전교체 전문가 영역전까지는 나도 할줄 안다. 4. 우리집 마당 나무 가지치기도 내가 한다. 5. 컴퓨터 내가 조립한다 6. 우리집 마당 골목 제설 내가 한다 독립 23년차 단독세대주를 우습게 보지마라 내가 못하는 건 혼자서 냉장고들기, 세탁기 들기, 보일러수리 에어컨 수리, 딥한 배관문제, 전기 배선문제, 당장 쌓인 설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