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11:46
와 이런거구나
아이키우면서 아파도 항상 낮에 아프거나
가벼운증상이라 야간병원,응급실에 너무 무지했어
7시쯤 귀가 아프다고 울기시작하는거야
첨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너무아프다고 비명지르면서 울기시작
처음보는모습에 진짜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
울산은 달빛병원이여도 평일 야간은 안한데
시간은 계속 가고 병원들은 거의 7시마감
북구에 8시까지 하는곳은 7시50분까지 접수해야하는데
네비찍으니 도착 시간이 8시넘더라고
119전화해서 병원명단받아 돌리는데
와 진짜.. 아무대도 안된데
진짜 돌겠더라
양부대도 이젠 안된다더라구
다행히 동강병원에서 소아과선생님이나
이빈후과기계?가 없긴한데 괜찮음 오래서
바로 운전해서 왔어
이제 무한대기다
우리애는 응급실안에서도 귀가아파 너무아파하고
울다가 지쳤는지 잠들었어
분명 별일은 아니겠지만 마음이 참 안좋네
아프지말자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