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03:22
블로그
나는 지독한 집순이라 여행이 취미는 아니었어
지금은 여행인플이라는 아이러니🧐
반면에 남편은 세계여행을 꿈꾸며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열심히 모으던 사람이었고
결혼하고 각자의 취미를 함께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둘이서 밤새 블로그 통계분석하고 테스트하고
사진공부하면서 더 끈끈해지더라
.
이게 블로그가 내게 준 큰 선물이야
.
가끔 방자수 하락과 상위노출 안되면
의욕이 꺾이지만
여전히 취재하러 가서 카메라 들면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