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03:41
내 나이 22살에 첫아이를 낳고 정신 못차리고
다닐때 집에 전기세 핸드폰요금 가게월세 난리도 아니였지 그중에 첫아이 분유 기저귀 살돈이없어
친구를 찾아갔지... 친구야 미안한데 100만원만 빌려줘 했더니 응 빌려줄게 서류는 가져왔지? 호동이는 충격을 받았어 서류? 우리 사이에 그런게 필요하나.. 친구가 그러더라 야!!됐다 여기있다 100만원 안갚아도 된다 연락하지마라 나이가 몇살인데 100만원도 없노!! 가져가라 자존심이 무너졌지만 거절 할수가 없었어..당장 아이는 키워야 하니까 눈물을 흘리며 받고 나왔지 두고보자!! 하며 15일후 갚았어 그이후 연락 안했어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두고보자!! 7년?8년? 흘렀지..부끄러웠어 좋은 친구한테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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