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레드✌️ 나는 1400병상을 운영하는 서울소재 공공병원에서 근무하는 9년차 물리치료사야 필라테스를 4년 이상 국내에서 공부하고 작년에 1년 동안 외국에 나가 클래식 필라테스인 로마나 필라테스를 배우고 돌아왔어 :) 전공이 물리치료이고 환자 몸을 수만 명 보아서 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건 사실이야. 그렇지만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건 다른 영역이라 생각해! 움직임은 그 동작을 할 줄 알고 느껴본 사람이 가르칠 때 전달력이 더 좋기 때문인 거 같아 조셉 필라테스 원서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와있어 그래서 나는 꾸준히 운동하며 발전하는 모든 필라테스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닮아가려고 노력해 모두들 화이팅이야 어느 분야든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을 좋아해♥️그런 스친이들 있으면 나랑 스팔하자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