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사친둘이랑 노래방에서 노는데 친구1이 화장실갔다가 다른방 아저씨들이랑 친해져서 얼떨결에 아저씨들이랑 같이 놀았지뭐야? 서로 방 오가면서 노래부르고 놀다가 아저씨들 시간 끝나서 갔는데 사진 속 아저씨가 홀로 우리방으로 돌아와서 놀았거든? 거기까진 재밋었는데, 마지막에 내 번호 물어보길래 거절했더니 내가 생각하는게 썩었다면서 급발진하면서 ㅂㅅ같은ㄴ이라고 쌍욕을 시전하더라고;;;;;;; 자기는 무슨 중소기업 대표라고 그러면서 내가 생각하는 바운더리가 그모양이니까 그따구로 산다고하는데, 내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면섴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 딸뻘 여자애한테 번따 시도하다 거절당하니까 쌍욕박는 인성꼬라지하고는ㅋ;;; 세상 별 일이 다있더라고~ 우리방에서도 자꾸 휴지뽑아 던져서 내가 다 주웠어 다들 곱게 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