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23:23
폰 주워서 찾아줬는데..ㅈㄴ 어이없네..
밤 9시 넘은 시간에 놀이터에서
어디서 벨이 울리길래 보니까
미끄럼틀 안에서 아무도 없는데 폰만 울림
한참 찾아서.. 전화를 받았다..?
갤럭시 최근 모델이던데.. 엄마라고
저장되어 있어서 전화를 받았더니... 하..
대뜸 "폰 주웠어요?" 이러더라;;
그래서 "네 00동 놀이터에서 주웠어요"
하니까.. 내 목소리 듣고
자기보다 어린가보다.. 지레 짐작 했는지
갑자기 반말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