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09:55
나에겐 여동생이 있다
몇일 전에 헬스장에서 번호 물어보는
남자가 있었다는데
어제는 그 남자가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 불편 하다고 얘기하길래
이유를 들어보니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정반대라고..
음... 그래;
나는 한번 더 깨달았다
아무리 용기를 갖고
관심 가는 이성에게 다가가도
상대가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
땡이라는 것을..
그렇다
나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기로..
더 이상 상처 받고 싶지 않다구ㅠㅠ
그 남성분.. 당신의 용기의 박수를 칩니다
제 동생 눈이 좀 높아요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