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15:23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농월정의 밤하늘입니다.
벽부등 두 개를 끄고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객실의 경우 전면에 외등이 있어 건물 측면으로 가시면 별을 더 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농월정'은 '달을 희롱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숙소의 가장 뒤편에 자리 잡고 있어 하늘의 별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입니다.
유심정 독채와 내부 구조는 같지만,
방 크기를 조금 작게 설계했으며,
초가삼간을 모티브로 지어 아담하고 아늑합니다.
하늘터밭에 머무시는 동안
장작패서 아궁이에 불지피는 체험뿐만 아니라
이 밤하늘의 별빛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