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23:35
요눔헌티 점령 당했다 종횡무진 돌진한다 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안방을 내어주고 거실로 쫒겨나왔다 티비도 못본다 보미 왔다고 앞집 사모님 울집에 오셨었고 딸뇬은 보미 재운다 안방으로 들어갔고 우리는 시국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보니 깨똑! 하더라 핸폰을 펼치니 이런 옘병 ~~ 지딸 수면에 방해 된다고 톤 다운 시키라네 내집에서 손녀딸 뫼시느라 숨 죽여 대화를 나눴다 속닥속닥 키득키득 요눔이 밉지않다 이러다 내 입지는 점점 좁아져 대문밖으로 밀려 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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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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