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12:54
젖몸살과 씨름 중..
출산 5일차.. 돌덩이가 되었다..
산부인과에서는 물지않았던 걸 집에오니 물어준다... 고오맙다...
하지만 아직 약하다... 분명 꼭찌쓰는 나가리 될 거 같은데....
텅텅 비고싶다.......... 완모 하고싶다.......
그럴라면 당분간 힘들어도 아파도 계속 물려야한다 ..
분유값 절약 + 젖벙세척노 + 환경호르몬에서 잠깐 벗어나기 +
젖물잠을 이옹한 내 잠 시간 늘리기.. 완모의 장점을 알고있기에...
삼남매의 육아가 빡세도 물리는 걸 포기할 수 없돠...
집에 온지 1일차인데... 죽음을 먹는 자(?)한테 영혼삣기듯
삼남매가 한마디씩만 해도 내정신은 안드로메다..........
이 생활이 적응이 되야 좀 숨쉬겠ㅈ......
지금도 재워놓고 울혈과의 싸움중......
그 와중에 내 탓하는 이야기듣고 또 울었다.
할말은 많지만 아낀다 삼킨다
버티자.. 적응 할 때 까지만... 내가 무능력한 걸 누구탓이라 하겠나..
나무아미타불 아멘.... 삼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