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 경우 처음이야. 월배아이파크2차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 2달 이전 예약하고 한달전부터 견적서 몇번을 고쳤어. 이랫다 저랫다 하다보니 최종 견적을 너무 낮게 넣으거야. 전기, 목공, 설비 대부분의 공정을 직접하다보니 (힘든 하루일을 마치고 밤에 견적치면 미스하는 경우가 있어) 나는 견적후 견적된 부분의 금액 추가는 없어. 몇일의 노동의 댓가가 안 따르는구나 하고 잔금을 받는데, 30만원을 더 넣어주시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시네. 욕실 같은 자재로 시공한 지인보다 너무 싸게해서 고맙다고 하시고. 올해 한우세트 주신분 금일봉 주신분 복터졌네~~~ 참고로 씽크, 욕실2칸, 도배, 필름, 조명 시공하시고 시시스에어컨, 탄성, 줄눈은 따로 시공하셨어. 변기 메지 예술로 넣엏지. 변기 교체하시는분들 저 메지 두께 때문에 비싸더라도 꼭 나한테 시공해 달라고 하시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