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23:01
그동안 걱정해줬던 스친들아 고마워,,
우리 아리 어저께 가족들 출장도 마치고
다들 돌아오는길에 우리 아리 긴 여행떠났어
우리 아리는 온 장기에 염증이 퍼지고
모든 장기에 부전이 오는 3일동안 참아주고
효자처럼,, 엄마혼자 장례치르지않게
기다려주고 엄마가 아픈모습 보지않을때
떠났어.. 내가 자식처럼 키운 우리 아리
아프고 근 한달사이에 가장 편한 모습으로
잠자는듯이 떠난 우리아리 7살 어린나이에
먼저 여행을 떠났지만 우리가 다시
만날 그곳에서 항상 언제나처럼 기다려줄거라는거
엄마는 아리를 잊지않고 평생 기억할께
고마웠어 우리아리 사랑해 이세상 무엇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