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09:25
스친이들! 오랜만이지?
요즘 11월, 12월 우울감으로 너무 힘들더라고.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기분전환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우울한 나의 마음은 변화가 없더라.
점점 더 딥 하게 가라 앉는 느낌?
2024년도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정리가 되는 해였어.
이혼 소송이 마무리가 되었고
스튜디오도 이사후 자리를 잘 잡았고
집도 아이들 학교 근처로 이사를 했지.
아이들도 이사 후에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었어.
진짜 지난 3년 너무나 힘들었거든
그중의 제일은 변호사의 전화와
(돈달라고 전화)
7번의 이사였던것 같아.
그쯤 번아웃이 와서 10월에 한국에 가서 엄마 밥도 먹고 오고 그리고 11월, 12월을 맞았지.
우울감에 허덕이고 있을때
오늘 회원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삶에 목표를 세워보라는 거야.
목표가 없어서 방황 하는 거라고.
지금의 행복과 안정감을 누리라고
고생했으니까
나도 우울함에 지지 않고 노력해 보려고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