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05:31
난 알리에서 후기 좋은 저렴한 10만원 정도의 머신을 몇년째 갈아치우며 쓰고있는데 그런 나를 보며 많은 타투이스트들이 제발 좋은 머신을 써봐라며 자신들의 머신을 빌려줬었다. 종종 무례맨들에겐 싸구려 머신에 대한 비아냥을 듣기도 했었지.
내가 진짜 돈이 없어서가아니라(맞는데) 체질이 타고나길 거지라 그런가 진심 비싼 머신이 손에 안맞다ㅠㅠ 200만원 짜리라는 머신도 쥐어봤는데 그저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익숙해지면 된다던데 잘 모르겠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머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나는 도무지 개안하지 못함...그냥 내 구질한 머신 단종되기전에 여러개 사놔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