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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5:58
중학교때 내 배를 발로 차서 날 넘어트리고 내가 하지 말라니까 “너같은 병신새끼는 당해도 돼 병신아“ 라고 말하며 종종 나를 때리고 내 필기구를 망가트리며 웃던 녀석이 이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서 민주주의를 떠들고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다. 여러 감정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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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姜賢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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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YOON
paul_yoon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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