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본 출장와서 느끼는건데, 인프라도 낡았고 아직도 폐쇄적이고 글로벌로 가고자하는 수요나 능력 모두 한참 부족한 상태인듯. 정부의 드라이브와 달리 현장에서는 본인들도 스스로 많은 인구로 내수시장이 커서 그런지 “굳이 글로벌?”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인정하는 분위기. 너무나 오픈되어있고, 늘 도전하고, 글로벌이 당연해져가는 한국에 있다가와서 더 그렇게 느꼈을것 같음. 진짜 대한민국 대단함.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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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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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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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小時內	김도현 _dopar2	도전적이고 글로벌 하지만 전세계 선진국들이 사용하는 애플페이 구글맵 우버택시 못쓰고 금융 사회정책 대부분 사회시스템이 아직도 관료주의인 국가 이재용이 국민연금 수천억 손해입히며 삼성승계해도 뭘잘못함 ? 하며 상장기업 , 상법에 대한 기본지식도 없는 국민들 한중일중 GDP는 꼴등 출산률 행복도 꼴지 자살률은 1위 너무 대단하네요 ㅠㅠㅠ
21 小時內	삿갓 ryan_leon_ella	코로나 전부터 일본회사에서 ERP플젝을 해 본 입장으로는, Paperless같은 건 꿈도 꾸지말고, 시스템에서 승인처리가 다 되어도 모두 출력해서 과장,차장,부장 도장찍어야 되고, 팩스로 주문받아서 시스템에 손으로 입력하고, 출력해서 팩스로 보내주고... 근데 코로나가 터져서 출근을 못하게 되니, 시스템은 Cloud라 집에서도 쓸 수 있는데, 도장 못 찍고, 팩스 주고받지 못하니 업무가 스톱된겨. 부서별 한두명만 사무실와서 도장찍고 팩스 보내고... 그제서야 여기저기서 반성들 많이 합디다. 일본 굴지의 제조업 회사 플젝중인데, 자체개발해서 쓰는 EPI, PDM시스템을 보니 너무나 폐쇄적이여서 글로벌ERP와의 I/F설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40년 전의 시스템 개념 그대로 쓰고 있으니 확장성이 너무 없다는 느낌입니다.
一天內	Josh동준 ehdwnsdl86	여행 다니는 입장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ㅎㅎ 신기함의 연속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