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07:58
스하~
어제 고3조카가 간호과 지망한 이야기랑
지금 간호과 2학년인 조카 이야기를 들었어
2명이나 ㅡㅜ
나는 어떠했을까?
궁금해서 열어본 나의 다이어리야
월~금
9시~6시까지 빡빡했네
금요일은 조금 일찍 마쳤는데
점심시간이 없었어
마치면 열심히는 안해도 도서관가고
방학때도 실습가고...
한달에 레포트!시험!조별발표!
몇개인거야!
지금 하라면 못할듯!
난 뜯어 말리고 싶다
세상이 빠르게 변해 한가지 직업으로 평생살기 어렵다잖아!
이왕 여러가지 할꺼면
너무 애쓰고 힘들고...는 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사실 나는 좋은사람들을 만나 크게 힘들지 않았지만 나도 엄청 노력했던듯
사실 뭘 노력했는지 잘 생각이 안난다
그래도 있지...
지금와 생각해보면
결혼이 훨씬 어렵고 힘드네 ><
간호과는 못 말렸는데
결혼을 말려야겠어
1000명프로젝트 스팔 맞팔 인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