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08:06
국제커플로써 첫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이야기하면 그냥 생각차이인것 같아.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육아라는것 자체를 “당연히”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아빠가 육아에 뛰어드는게 이상한게 아니야. 그리고 보고자란 가정환경도 엄청 중요한 것 같고. 남편이 퇴근 후에는 무조건 자기가 하려고 해. 저녁 루틴 들어가기전 산책을 가더라도 남편이 유모차 밀려고 하고. 그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편이어서. 근데 이 생각이 없는건 외국인이어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