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00:18
여기는 춘천 온의동 포랑
강대 후문 포랑은 가게랑 거리가 있어서 못가고
가까운 온의동을 선택했어
추울땐 따뜻한 국물이
고수 팍팍 넣은 쌀국수가 생각나 💛
어제는 참 좋은 분을 만났어
난 🥕당근로 만난 따뜻한 할머니, 언니들,
엄마같은 이모님 등등
많은 분들을 만난것같아.
당근 그릇 나눔으로 만난 할머니는 인연이 되었고 ,
할머니댁에 놀어간지도
4년은 된것같아. 결혼 전 부터 가서 결혼하고 가고, 애기낳고 애기도 보여드리고🫶
어제는 엄마같은 이모님을 만나서
카페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좋은분이여서
엄청 에너지 받고 왔어
사람의 인연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우연히 관계를 맺어질지 모르는것같아
그래서 내가 보내는 시간과 관계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오늘도 누군가, 나로 인해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