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09:26
난 유튜버야
8년간 성장시킨 가족채널은 100만 채널이 됐고
시작한지 얼마 안된 내 개인채널도 운영하고 있어
오랜시간 유튜브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유튜브 정말 쉽지 않아
세상은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고
크리에이터는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 맞서기라도 하듯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금방 도태돼
가끔은 그 속도가 너무 버겁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변해있더라고
유튜브 뿐만 아니라 인스타도 다른 플랫폼도
예전에 비해선 많이 어려워진것 같아
내가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지금 시작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야
나름 베테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그리고
몇년간 잘하던 사람들에게도 힘든곳이니까
'나는 안되나보다' 생각하지 말고
처음에 잘 안돼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서..
물론 어려울거야 많이 힘들거고
그치만 변하는 세상에 한번 맞서보자
까짓거 죽기야 하겠어? 쓰러지지 말고 힘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