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04:54
피아노 치는 취미생인데 아마추어의 한계중 하나가 한 1년정도만 안 쳐도 그전에 그리 열씨미쳐서 그래도 남앞에서 어느정도 칠수있었던 곡들이 다시 도로아미타불 되는거 넘 아쉬워… 다시 치자니, 버킷리스트곡은 태산이고 한 백만년 살아도 버킷리스트 반도 못 칠것같은데 언제 또 예전곡 다시 가냐구..해서 이제 어느정도되면 녹화해 놓고 싶은데..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가끔 꺼내 들을수 있게.. 울 애들은 아직 어려서인지 클라식 음악 관심없지만 나중 내 나이 정도 되면 좋아하게 될지도 특히 내가 자주 치던 주옥같은 아름다운 곡들 다시 들을수 있게… 아이폰 카메라랑 같이 쓸수 있는 마이크 아는 사람 마이크 추천해줄래? 뭐 엄청난거 아니라도 아이폰보다는 음질이 좀 좋을걸로. Tha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