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03:13
파워 F아들 키우기 빡시네
나 오늘 씨티찍으러 병원가는데
유치원 가서 신발 갈아신고 올라가려던 아들이
얼굴이 울룽울렁 하더니
엄마가 걱정되서 못가겠다
엄마 또 다치면 어쩌냐
엄마 아파서 슬프다고 내리 울었…
원감님이 달래서 울며 올라갔는데
담임쌤도 애가 운다고 연락오시고
하하하하핳하하하
익숙해…
나 감기걸려도
엄마 목아파서 어쩌냐고 우는애거든..
너는 이 힘든세상 어캐 살아갈끼냐…
엄마는 눈앞이 깜깜하다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