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01:50
4차 항암을 위해 병원가는중!
피검수치를 보고 항암여부가 정해질듯해
통과됐음 하는 마음과
밀려버렸음 하는 마음이랑 반반😭
보통 암투병의 끝판왕을 항암치료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물론 나도 그랬구.
나의 치료는 선수술후항암으로
전절제 - 항암 6차 - 호르몬치료 (기간미정)
으로 설계되어, 현재 항암 4차 대기중이야
항암이 다 끝나면 복용 약제에 따라
호르몬을 차단하는 약을 먹어야해.
짧으면 2년에서 5년까지이구
치료약도 굉장히 많고 다양해
그런데 그거 알아?
재발의 위험을 막는 좋은 약인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해.
2-3년 먹어야 하는 약제의 한달비용이
300만원이라면 믿겨질까 😭
그래서 유방암환우 커뮤니티에서
이 약의 급여전환을 위해 국민청원을 하고 있어
한번씩 관심을 갖고 읽어줬으면 해 🤗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27F6E510217A1216E064B49691C696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