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12:05
나..몇일동안 심난했어
울남편 76용띠야
젊은데 조선시대사람이야
20대도그랬는데 40대후반이니 더
강력해졌어...
나는 괜찮아 왜냐면 모든게 내선택이니까
근데....하....
조금있음 친손자가 세상에 태어나
막내이자 울아들 결혼부터 남편이 엄청난 지원해줬어 그리고 친손자 태어난다고
세상을 다얻은듯이 기뻐하고 모든거 조심하면서 기다리는중인데...
이름을 직접지어준다해서 우리 모두 좋아했어 의미있다고
근데...울집안 돌립자 있거든
밝은 병
며느리 임신초기에 아들이면 돌림자 쓰지말자했어...뒷글자가병 이들어가면
어감이 좀그러니...
근데 이름을 혼자 지었어
보배 진 밝을병
오.진.병.
뜻은좋지만 어떻게생각해?
2024년12월생 오진병
이거를 꼭하겠대....
나 잠도안와..설득도 안먹혀
난국에 봉착했어
오.진병...잠도안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