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05:59
나는 도쿄 6년차 직장인이고, 지금은 アパレル(어패럴)회사에서 비주얼/크리에이티브 디렉팅 하고있어.
한국에서 미대 졸업했고, 처음엔 웹디자인 하다가 작은 회사다보니 [촬영/편집/기획/팝업,전시기획 및 제작 등]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 조금씩 하다 여기까지 왔네.
일본어는 독학으로 공부해서 한자가 조금 약한데, 회화는 말 안하면 억양 조금 이상한 일본인인 줄 알더라고. 「어쩐지! 간사이진인줄 알았어!」 를 매번 들어 ㅋ..
혹시, 한국에서 일본 에 진출하고 싶거나 팝업,전시 등 행사 준비할 때 조금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 있다면 내가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사실 일본에 지내면서 한국사람들과 전혀 교류하지 않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관심사가 꽤 많아서 패션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잡화, 뷰티까지 인스타에선 주로 일본 국내 대상으로 PR도 하고 있어.
가치관과 감성이 맞는 사람들과 연결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