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06:26
아프리콧스튜디오 소비자 기만 3
12시 12분 이후로 한참동안 답변이 없길래 기다렸더니 점심시간이라 답을 못했다며 1시33분에 연락이 왔어 ^^
CS직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딱히 설득력이 없는 핑계들을 나열하면서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선 처음 문의를 하는거라면서 내부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회의를 하겠다는데..
그럼 내가 혹은 누군가가 문의를 안 했다면 쉬쉬하고 넘어갔을 것 같은거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부분은 사소한 거라 환불을 해주겠다면서.. ???? 어떤 부분이 ‘사소’한건데?
본인들 얼굴에 침뱉은건데? 이름 걸고 파는 자기네들 아이덴티티 인데?? 이게 왜 사소한 거지?
Chanel을 channel로 파는거랑 뭐가 다른데??
이 말을 듣고 더이상은 할말이 없는 것 같아 환불 처리 하기로 했고, 이런 마인드로 대표님이 회사를 운영하시는 거면 오래 못 갈 것 같다고 하고 대화를 종료했어.
그래도 오랫동안 아이들 옷을 사입혔던 곳인데 너무 안타깝고 실망스럽고 그런 하루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