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14:35
시댁 잠을 자려고 누우면 생각난다 나한테 했던 망언들에 말한마디 못 받았쳤던 나를 원망하며 혼자 이렇게 말할걸 저렇게 말할걸 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최후의 통첩을 날리고 연을 끊으려고 남편이 해외출장갔을때 시부모님을 찾아갔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시골에가셔서 시아버지만 계셨다. 결국 시아버지한테 여태 당했던 설움, 시어머니의 만행에 대해 조곤조곤 말씀드렸다., 시아버지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항상 옆 자리에 같이 있었으면서 어떻게 전혀몰라? “너가 한 말들을 시어머니한테 하면 분명 기분나빠할 것 같으니 내가 말은 안하겠다 다만 앞으로 또 아들한테 전화해 네 흉을 보지않게 내가 그건 말리마.” 라고 하셨고 그냥 꽤 씁씁하게 시댁을 나왔다. 몇 주뒤 김치받으러 시댁에 다녀온 남편에게들은 말. “자기가 아빠한테 엄마때문에 힘든 것들 말했다며. 그걸 아빠가 엄마한테 말해서 엄마 아빠랑 내 앞에서 대성통곡했다” 또 울어? 매번 눈물로 해결하려는 시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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