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선생님이나 학교선생님이 말하는
‘내가 가르쳐 본 애들 중에
최상위권 애들은 이런 부모를 가졌다’
라고 하는 애가 내 주변에 있는데
그건 부모가 뭘 해서 자식이
공부를 잘하게 된 게 아니라
그냥 그 애가 그렇게 태어난 거야.
애가 어릴때부터 알아서 하니까
부모가 푸쉬를 안하고
애가 배우는 걸 좋아하니까
부모도 굳이 매달리지 않아..
그리고 한번만 가르켜줘도
바로 기억을 하니까 답답할 일도 없어.
이적의 엄마도 세형제를 서울대 보낸 걸로 유명하지만 엄마가 만들었다기 보다는 그건 그냥 그들이 그렇게 태어난 거야.
그러니까 아이가 하고싶은 걸 하게 해줬더니
알아서 잘 컸다는 엄마들을 모토로 삼지마 ㅋㅋ
보톨은 잘하는 게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어.
보통의 아이는 아무것도 안해주면
아무것도 잘하는 거 없이 자라.
특별히 잘하는 거 없으면
뭐 하나라도 잘하게끔 만들어서
사회에 내보내야지.
나의 교육 신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