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친이들!! 오늘은 또(?) Lidcombe 에서 오리앤닭에 와서 콩국수를 먹었어! $23 이였구 간단한 리뷰와 슬픈소식하나를 전할게..!!
우선 콩국수는 더운날에 냉면 좀 질려서 딱 먹고싶을때 먹어서 좋았어. 적당히 담백하고 깔끔한맛.
하지만 사실 내 입맛에는 좀더 콩의 고소함이 더 느껴졌으면 해서 "집에 있는 미숫가루색의 콩가루 있는거 더 타서 먹었으면 맛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긴했음. ㅋㅋ.
슬픈소식은 나 오늘 여기 콩국수 먹으러온거아니구.. 한 스친이의 스레드보고 모듬순대 먹으러 온거였거든..!!! 저런 수제 순대 너무 땡기는거야..! 딱 5일전 스레드.. 였엉.
근데 여기 더이상 모둠순대를 팔지 않는다고 하네...!!! 뚜둥 ㅜㅜ.
원래 여기에 만두피 납품하는곳에서 더이상 이 만두피를 만들지 않는다고해..! 그래서 다른데 파는 만두피 써봤는데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지않아서 더이상 이 메뉴를 팔지 않기로하셨대..
말 나온김에 맛난 수제순대 파는곳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