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09:28
안녕 첫스레드엔 뭘써야할까 생각하다
최근 나의 고민을 써볼게.
나는 곧 40을 향해가고있는 아이셋 전업주부인데
나같은 전업주부들은 자존감 어떻게 지켜?
아이좀 키우고 다시 일하는 엄마들 보면 너무 부럽고
스스로가 좀 초라해 질때가 있더라.
나는 남들한테 좀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남들보다
조금 높은편인데 평범힌 주부로는 그리 인정받을만한
구석이 없더라고.
물론 전업주부로서 육아나 집안일은 도맏아 하는 편이지만 잘한다고 그리 티나는 일도 아니고ㅋ
100세 시대라는데👀
남은평생 엄마로만 살기는 싫은데 이런생각도 들고.
다들 나같는 전업주부는 어떤 미래를 생각하며 연말을 보내는걸까 궁금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