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09:28
매스컴에서 그리는 대치동의 커다란 가방들고 헤매는 초등 아이들.
실제로 정말 그렇게 힘들고 지쳤을까?
내가 바라본 바로는 아니다.
물론 가학적일만큼 교육에 치중된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어느 곳 보다 체계적이고 선택지가 많기도 하다.
그리고 사실 아이들 중 아무 생각없는 (우리집에 있는...) 아이들도 많다.
방금 학원 가는데 방 치우고 화장실 청소 어쩌고 이야기했더니 자꾸 웃길래 왜 웃냐했더니
그냥 기분이 좋다는데...
음....뭐지?
학원에 가서 놀려고하나?
잘 모르겠다 😂 ㅋㅋ 셔틀하는 길에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