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10:46
스친들! 오늘은 엄마랑 같이 근처 한인교회 성탄절 예배에 갔다왔어.
예배 후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나누게 된 이야기가 있어.
골자는 예배 중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가지고 온 세 가지 선물 황금, 유향, 몰약에 대한 내용이었어.
세가지 선물 가운데 유향에 대해 목사님이 계속해서 유향을 유황으로 이야기했다는 거야.
엄연히 서로 다른 의미의 단어인데 의도의 유,무를 떠나서 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외이프와 딸 모두 귀에 거슬렸다고 하네.
스친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