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10:44
주님성탄대축일 밤미사 후기.
단장님께 봉사 배정자들은 18시까지 성전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17:30분에 성당으로 향했다.
(나, 봉사를 위해 회사 남은 연가도 올린 사람… )
무거운 발걸음으로 성당에 도착하여, 복사단 아이들의
연습과 제대회 연습을 관람객 모드(?)로 구경 후..
신부님께서 독서자들은 6시 까지 오라고 하셨으나
시간 맞춰 갔는데 말씀 하나 안 주셔서 조금 섭섭했다.
일찍 가서 20시까지.. 그냥 대기.. ㅠㅠ
복사단 연습 잠시 쉬는 타이밍에 맞춰서 독서경본을
보고 내가 봉독할 부분 확인하고 내려오고..
7시가 넘어가자 그 때부터 신자분들이 한 두분씩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7:30분이 되자 어느 덧 성전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런 큰 미사 봉사는 생전 처음으로 초 긴장한 상태.
20시에 미사가 시작이 되었고, 행렬 시작과 함께
아기 예수님이 구유에 모셔진 후에 구유경배 시작.
2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