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04:46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주네 넘 고마워 .. 정확한 상황 추가할게
나는 저 날 상관골이 분쇄 골절이 되었고
회전근개가 파열돼서 봉합 수술까지 했어. 탈구도 있었고 …
뼈가 처음 부러져 봤는데 지이이인짜 아프더라 너무 아파서 오우 이러다 졸도하겠는데 싶었어
센터에는 메뉴얼이 없어서 나를 그냥 방치했고 ,
보호자가 날 데리러 와서 응급실 가고 다음날 아침 수술했어.
수술하기 전에 센터에 연락했는데 원장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수술하고 나오니까 영업이사라는 사람이 전화가 오더라?
원장은 해외 출장중이라 연락이 안 된대
나는 cctv를 요구했고(그 당시엔 충격이 심해 저 날의 사고가 잘 기억이 안났어) 며칠 걸려 받았어
보험도 빨리 접수해달라했는데 며칠 걸렸고..
병원에 꽃 보낸다길래 거절했어
나 꽃 알러지 있고, 꽃보단 보험이 필요했다 ㅠㅠㅠㅠ
원장은 사고 일주일 후 내가 인스타에 이 상황을 알렸더니 연락이 왔더라
해외 체류중이라 몰랐대 90년대도 아니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