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11:33
웨딩에 각자 전문가가 중요한 이유.2
헬퍼이모 - 헬퍼이모라는 지칭을 안 좋아하는 필자.
사실 헬퍼이모님이라는 표현은 다른 말이 좋겠다 싶다.
이모라는 지칭하에 신부님들이 대부분 오해가
“드레스 관리하고 베일봐주시는 이모”로 치부하시지만
예식날 헬퍼이모님 없이는 한국식은 안되니
(물론 일반적으로는 이지만) 중요하다 📝
예식장 도착하면, 이모님이 한복 어른들 매무새 관리부터
짐정리, 갈아입으실 다음 환복정리, 폐백실 음식체크,
부케관리, 코사지확인, 신부님 립관리 등
생각보다 하시는게 아마무시하댜구… 🤷🏻♀️
이모님들이 샵에서 새벽픽업하시고
메이크업샵까지 택시타고 이동했다가 다시
식후반납 및 거기다 샵마다 완전 다르지만..
어떤 곳은 부분세탁이나 수선관리도 한다….
본식장만 갔다가 끝이 아닐때가 많으니 오해금지 😂
결론 : 헬퍼이모님 가끔 너무 하대하는 분들, 그러지말자 🥹
웨딩플래너, 부케업자, 본식스냅 사장 등
전반적으로 안 해본 거 없는 15년차 웨딩인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