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08:53
6학년은 곧 1월에 졸업식과 생일이 찾아와 생일선물로 비싼 자전거를 받기위해 성당에서 6개월전부터 복사를 준비해서 복사를드디어 섰어
둘째는 4학년 되게 순수하고 맑은영혼이라
산타를 믿는데 부모의 제정과 정신없는관계로 선물준비를못해서 오는 되게 놀랬어
5살셋째는 누군가 산타가없다는 사실을 알려줬어
어제성당에서 발표를 끝내주게하고 갑자기 마트에가자는거야 선물사러
5살이 그럴일이야?
너무현실적이잖아
오늘아침에도 산타도 안찾아
마트가야되는데 이런다
나는 독감으로 죽겠는데 엄마 자면안돼
마트가야되니까 다시 자지마
어쩌면 그래?
큰애는 자전거받기로했으니 안산다그러고
둘째는 눈치보고 뭐하나 고른듯 하고
셋째는 신나서 이것저것 고르고 신중히 골라서
지금 오는 중인가봐
나는 침대에서 못 일어나는 중
오늘도 고추핑들은 내카드를 파산내고 오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