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02:19
[여행의 시작 1편] 나의 첫 여행은 2014년 22살. 튀르키예에서부터 유럽을 거쳐 쿠바에서 페루까지. 약 6개월을 배낭과 함께 여행했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없이 말이야!(스마트폰, 노트북 없는 이유는 따로 이야기 할게) 꽤나 도전적이었던 여행. 어쩌다 시작하게 됐는지 이야기를 해볼까 해. 황당 할수도 있어. ‘나 자신을 찾겠다,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등 멋진 이유는 아니야. 질풍노도의 대학 신입생 기간을 보낸 뒤 “연애도 해봤고 많이 놀아도 봤으니 이제 뭘 하지? 흠.. 공부를 한번 해보자”하고 2학년 1학기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봤어. 1학년 전체 학점은 2.14 그리고 2학년 1학기 학점은 4.10 어라? 싶었어. 이 학점이 나오네..? 해보면 결과가 나온다는 경험을 하게 된거야 그리고선 또 생각했어. “이제 공부도 해봤는데 또 뭘 해볼까?” 대학생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던 나는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보기로 해.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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