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원사진🫠 항생제를 자주 썼더니, 아이들 면역력과 장내 환경이 망가져 아픈 일이 몇년간 반복.. 그동안 의사 선생님 말만 믿고 아이들 건강을 전적으로 맡겼던 내 잘못이었어. 바이러스는 항생제 없이도 나을 수 있고,항생제를 써야하는 세균 감염도 충분한 휴식과 식단 조절로 나을 수 있다는 걸 늦게 깨달았거든. 마이코 내성균으로 입원했을 때, 독시사이클린 같은 2차 항생제를 써야 한다고 했지만, 부작용을 생각해 스테로이드제와 1차 항생제만으로 아이들 둘 다 완치. 둘째가 디피실리균에 감염됐을 때도 2차 항생제를 권했지만, 공부하면서 식단 조절만으로 완치했어. 식단조절 후 첫째는 두 달 가까이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건강하게 지내고, 둘째는 며칠 전 38.8도까지 열이 났지만 해열제 없이 열 내리고 가볍게 지나가고있어. 면역력이 좋아졌다는 게 느껴져. EBS,생로병사,유튜브,책,강의, 논문 등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어. 아이들 건강은 내가 책임질 거야. 스레드1000명프로젝트